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키우고 자녀와 추억을 쌓는 ‘파더링’
1. 부모양육태도검사 해석
일시 : 4월 5일 토요일 10:00~11:30
장소 : 2층 한마루
내용 :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볼 때 긍정적인 소감이 많았습니다. 특히 한 아버지가 자녀가 나중에 나이가 더 들어서 같은 검사를 했을 때 본인에 대한 평가가 좋게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의 메시지에서 강조한 부분은 양육에서 중요한 것은 넘침도 아니고 부족함도 아닌 적당함이었죠. 이를 통해 이상적인 것은 유지하되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확실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맞춤형 방향성을 제안하면서 본인의 양육 태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매우 의미가 있었던 활동이었습니다.
2. 인천대공원 숲 체험
일시 : 4월 19일 토요일 10:00~12:00
장소 : 인천대공원
내용 : 숲 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스킨십을 늘리고 서로 협동하면서 쌍방의 소통하는 활동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와 자녀 간에 이야기하는 빈도수도 자연스럽게 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집중력이 높아진 모습을 많이 관찰하였습니다. 소감을 나눌 때도 아버지는 자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하셨고 자녀는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서 더 친해진 것 같고 즐거웠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3. 올바른 훈육법 강의
일시 : 5월 3일 토요일 10:00~11:30
장소 : 2층 한마루
내용 : 파더링연구소와 연계되어 충분한 소통과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예시를 들면서 쉽고 재밌게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아버지들이 가지고 있는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도록 유도하였고 충분히 잘하고 계신다는 메시지에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사님 말처럼 자녀와의 예의를 지키며 성향별로 어떻게 질문을 던지면 좋은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된 교육이었습니다.
4. 요리 활동
일시 : 5월 17일 토요일 10:00~12:00
장소 : 2층 찬마루
내용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면서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과 행복한 순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빠들은 평소 요리 경험이 별로 없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요리 활동부터 뒷정리까지 성실하게 노력하셨습니다. 아이들도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찾아다녔고 임무가 부여되는 순간 집중해서 매우 노력하였습니다. 담당자도 메시지로 “저희가 평소 요리하던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오늘 목적이 뭐죠?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 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것입니다. 과정 안에서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다들 즐거우셨죠?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활동을 아빠와 함께 체험해서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전달하였습니다. 실제로도 아이들은 요리 과정 자체를 즐기고 있었고 아버지와 요리 경험을 쌓은 것이 좋다는 피드백이 많았습니다.